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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아코, 교육과학기술부 후원 ‘미래선도 경영&기술 혁신 우수기업’ 선정
작성자 주식회사 비아코
  • 작성일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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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PC 대표 아이콘 ‘미니레터’의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녹색경영 및 산업기술혁신을 이끈 기업으로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미래선도 경영&기술 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래선도 경영&기술 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초소형, 저발열, 저전력의 미니 ITX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선 비아코의 기업 이념과 맞닿아있다. 일반 PC가 차지하는 전력 소모량이 200W 이상으로 큰데 비해 비아코 제품은 초저전력 제품이 주류로 35W~45W 사이의 전력을 사용해 기업의 PC 사용량을 감안할 경우 6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 정책 등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기업들의 친환경적 브랜드 이미지 형성 노력이 맞물려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비아코는 설립 초기 이 같은 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것이다.

최근 이 회사가 출시한 미니레터 ML-45 D510 파인뷰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품은 3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과 달리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를 모두 통합해 칩을 2개로 줄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아톰보다 낮은 15W의 저전력으로 작동한다.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비아코 제품의 장점이다. ‘미니레터’ 시리즈는 미니 ITX 규격을 지원하는 케이스로 조립에 효율성과 발열 및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중 접합 구조로 개발됐다. 일반 컴퓨터에 비해 부피를 1/10 정도로 줄여 공간 활용도 향상은 물론 DID, POS, PVR, 카 PC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DIY 케이스인 ‘미니레터 셀프’ 시리즈는 사용자가 임의대로 블록을 조립하듯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블록 형태의 완전 분해된 케이스를 기둥을 장착한 후 개성을 담은 커버 및 각종 가이드를 직접 조립할 수 있다.

PC는 매일 진화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무한정 출시돼 불필요하고 어려운 기능에 대한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되지만 비아코는 개발 단계부터 커스트마이징을 도입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올해 ‘CES 2010’의 화두가 ‘컨버전스’와 ‘친환경’이었듯이 비아코는 제품 간의 장점을 결합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 쏟을 것”이라며 “저전력의 고성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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